[뉴스핌=한태희 기자] 서울시가 내달 1일부터 버스·도로전광판과 문자 및 트위터로 '초미세 먼지' 경보를 발령한다.
초미세 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1/30 크기로 작기 때문에 코털이나 기도에서 걸러내지 못한다. 폐포까지 침투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다.
시는 초미세 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85㎍/㎥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주의보'를 발령하고 12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경보'를 발령한다.
문자로 경보 내용을 받아보려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에 등록해야 한다.
이동 중에 있는 시민들은 도로변에 설치된 대기환경정보전광판 13개, 교통전광판 166개, 버스정보안대전광판 729개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미세먼지 경보제'의 기준 농도를 내달부터 강화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기존 시간당 평균 200㎍/㎥이상에서 평균 170㎍/㎥ 이상이 2시간 지속되는 때로 강화된다. '경보'는 시간당 평균 300㎍/㎥이상에서 평균 24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한다.
서울시 임옥기 기후환경본부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 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은 적극적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