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소셜 미디어 업체인 페이스북이 26일(현지시간) 50달러를 ‘터치’했다. 월가 투자자들은 페이스북의 주가 상승이 추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날 페이스북은 장중 2% 가까이 오르며 50.60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낙폭을 1.86%로 축소하며 50.3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모바일 광고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 및 수익성 구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탄탄해진 만큼 주가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데 투자자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스티펠 니콜라우스의 조단 로한 매니징 디렉터는 “페이스북이 광고 비즈니스에서 세 개 핵심 성장 축을 구축했다”며 “페이스북 주가가 최근 강세 흐름을 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의 향후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고, 실제 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터너 타이탄 펀드의 크리스 바기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페이스북이 앞으로 수익성이나 외형 측면에서 거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이 100억달러를 웃돌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