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2.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기준 수정치와 같은 2.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6%보다 소폭 낮은 것으로 1분기 당시 1.1% 대비로는 개선된 수준이다.
가장 큰 폭의 개선을 보인 것은 고용시장의 개선과 임금 상승으로 인한 소비 지출이었다. 미국 경제에서 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비 지출은 2분기 동안 1.8%의 증가를 기록했다.
주 정부와 각 지자체의 지출이 0.4% 늘어나 전분기의 0.5% 감소보다 개선된 반면 수출은 8% 증가를 보이며 수정치보다 소폭 하락했다.
TD 증권의 젠나다이 골드버그는 "경제 개선세가 서서히 그리고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며 "모멘텀이 충분히 가속화되지 못한 상태로 연방준비제도(Fed) 역시 강력한 성장을 보기를 원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