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선물은 최근 꾸준히 선물 매수 잔고를 늘려가는 외국인이 추가적으로 선물을 매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박동진 삼성선물 연구원은 25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시장은 방향성 없는 횡보를 지속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최근 꾸준히 선물 매수잔고를 늘려나가는 등 금리 하락에 대한 베팅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올해 초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매수를 늘려갔던 외국인의 과거 행보를 연상시키는 가운데, 추가매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채권시장은 미국 통화정책 및 정치권 불확실성에 힘입어 일제히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고, 국내에서는 동양 금융 계열사의 예금인출 여파가 단기물 중심으로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전체 채권시장에서는 9월 FOMC의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으며, 시장은 방향성을 잃은 행보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일 채권시장에서 3년물 매도, 10년물 매수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권고했다. 박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3년 만기 국채선물의 예상 등락 범위는 105.70~105.95, 10년 만기 국채선물의 예상 등락 범위는 113.30~113.90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