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미국경제의 안정적인 회복이 지속될 지 여부에 무게감을 둘 때라고 분석했다. 이에따라 국내 주식시장은 미국 관련 수출업종이 주도주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23일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미국경제가 투자 사이클 개선에 이은 고용시장 회복과 부의효과에 따른 소비확대 등으로 점진적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출구전략 시행 전까지 위험자산 주도의 금융시장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이어진다면 이와 관련된 수출업종인 IT, 자동차가 주도주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준에서는 가파른 시장금리 상승, 정부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등으로 양적완화 축소 결정이 미뤄졌지만 이런 점들이 일정부분 해소된다면 양적완화 축소는 곧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양적완화 축소 지연은 향후 정부 부채한도 협상과 2014 회계연도 예산 결정 과정에서 정부 재정정책 약화에 대한 우려에 기인하고 있다"며 "10월까지 재정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된다면 연준도 테이퍼링을 더 이상 미룰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