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3일 FOMC 회의 결과 등 지난주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을 볼때 우리나라 증시에서 투자포트폴리오를 경기회복기와 성장형 중심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18일 열린 FOMC회의 결과는 축소를 기대했던 예상과 달리, 유지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액면만 놓고 본다면 국내외 증시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과 이에 따른 충격을 시장이 예측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유지 결정은 새로운 불확실성을 제공할 가능성 때문이다.
다만, FRB도 경기에 대한 추세적 회복이 먼저고 이후에야 통화정책을 조절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 유동성을 줄인다면 경기에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것이고, 반대라면 유동성을 풀겠다는 의미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온건파이자 경기진작적 통화정책 옹호론자인 옐런 FRB부의장이 신임 의장이 될 가능성이 있어 정책의 일관성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4/4분기 중 양적완화 축소가 시작될 것이라는 점에서 한국은 아시아 시장에서 여전히 안전한 투자처라고 했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글로벌 증시가 한주간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상승률 상위에는 운송, 건설, 비금속광물, 조선 등 경기민감주가 포진됐다"면서 "비슷한 맥락에 한국에서도 경기회복기, 압축, 성장형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을 권유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