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에 따르면 박지성은 22일(한국시간) 오후 11시30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7라운드 아약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승리를 결정짓는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8월25일 헤라클레스 알메로전(1-1 무)에서 시즌 1호 골을 쏘아올린 박지성은 28일만에 시즌 2호 골과 1호 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멤피스 데파이·팀 마타브즈와 짝을 이뤄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박지성은 경기 내내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특유의 움직임을 보여줬다.
후반 19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박지성은 노마크 찬스에 있던 오스카 힐제마크에게 땅볼 크로스를 연결해 힐제마크의 골을 도왔다.
박지성은 1호 도움을 기록한 4분 뒤에는 킬러 본능을 발휘했다.
후반 23분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며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은 박지성은 깔끔한 드리블에 이은 오른발슛으로 28일 만에 골을 신고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져있던 아인트호벤(4승3무 승점 15)은 오랜만에 승리를 챙기며 리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PEC즈볼레(4승1무2패 승점 13)를 승점 2점 차로 따돌렸다.
지난 2009년 8월16일 4-3 승리 이후 아약스와의 맞대결에서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을 기록 중이던 아인트호벤은 이날 홈에서 4골차 대승을 거두며 4년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박지성 1골 1도움 소식에 팬들은 "박지성 1골 1도움, 박지성 이제 몸풀렸네" "박지성 1골 1도움, 아인트호벤과 박지성 궁합이 잘 맞는듯" "박지성 1골 1도움, 네덜란드에서 부활해서 다시 빅리그로 가길" 등 응원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