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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100빡빡이의 습격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박명수가 자기가 펼쳐놓은 꾀에 걸려 넘어졌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100빡빡이의 습격'에서 노홍철은 돈가방으로 멤버들을 따돌렸다. 이후 멤버들에게 한 장소로 모이라는 공지가 전달됐고, 진짜 가방을 손에 든 박명수와 노홍철은 방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들은 30층에 있는 헬기장으로 향했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열쇠주인 빡구 윤성호는 "한 가방에는 돈 300만원, 다른 한 가방에는 마이너스 300만원이 들어있다"고 알렸다.
가방을 손에 쥔 두 사람은 상반된 표정을 보였다. 노홍철은 놀란 얼굴이었고, 박명수는 평온했다. 이에 멤버들은 박명수가 300만원을 얻었다고 생각해 추격하기 시작했다.
반면 유재석과 정형돈을 노홍철을 쫓았으나 노홍철은 그들을 빠져나갔다.
이후 갑자기 나타난 박명수는 유재석이 들고 있는 가방이 노홍철의 것이라 생각해 달려들었다. 그러나 유재석이 든 가방은 박명수가 버린 마이너스 300만원이 든 가방이었다.
결국 박명수는 자신의 꾀에 넘어가 마이너스 300만원을 얻는 굴욕을 당했다.
무한도전 100 빡빡이의 습격 박명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100 빡빡이의 습격 박명수 노홍철은 못 따라간다" "무한도전 100 빡빡이의 습격, 박명수도 대단해" "무한도전 100 빡빡이의 습격, 멤버들 대단한 추리력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