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7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하락 마감했다.
국채선물이 외국인의 대량 매수 여파로 강해지면서 동반 하락했다. 또한 5년 구간으로 역외에서 오퍼가 나오면서 커브를 눌렀다.
증권사 역시 오퍼 위주로 호가를 내놓으며 오퍼 우위의 장이 전개됐다.
1년 구간은 전일 수준을 유지했고 2년과 3년이 각각 2.75bp, 3.5bp 떨어졌다. 5년은 4bp 내렸고 10년 주변으로 3.25bp 하락했다.
시중의 한 스왑 브로커는 "외인의 국채선물 매수가 숏커버성이라기 보다는 신규매수라고 보는 것 같다"며 "증권사들은 본드스왑이 정상화되면서 페이를 거의 내놓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일 비드가 잘 안 보였고 은행의 경우 1년 미만 단기 쪽으로 거래를 좀 했다"며 "스프레드도 오퍼 위주로 많이 나왔고 아웃라이트 거래는 오전 중에 3년과 5년 쪽으로 그럭저럭 있었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크게 하락했다. 최근 레벨이 많이 올라오면서 이틀 연속 하락세다.
1년 구간은 1.5bp, 3년은 5bp 떨어졌다. 5년은 8bp 내렸고 10년 이상 구간이 11bp 급락했다.
앞선 스왑 브로커는 "아침에 3년 거래가 약간 있었던 것 외에는 조용했다"며 "SK 글로벌 케미칼이 3년물 딤섬채권을 발행했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오히려 CRS 금리는 하락 압력을 크게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구간이 3%를 넘어가면서 좀 눌리는 분위기"라며 "다만 시장의 움직임에 비하면 거래는 별로 없었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