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정부3.0, 빅데이터 등 데이터 시대를 맞아 지식정보자원의 산업적·창조적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국어 언어음성 DB,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종합 DB, 한국형 효과음원 DB 등 총 15종의 데이터베이스를 올해 구축해 민간에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DB사업은 1999년부터 시작해 국가적으로 보존·활용가치가 높은 과학기술, 교육학술, 문화, 역사 등의 지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지식 인프라 구축에 큰 기여를 했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보존가치 중심에서 민간 등 산업계가 활용해 비즈니스 및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DB구축 중심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했다.
이에 따라 산업적 활용가치가 높은 신규 DB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수요조사를 실시, 이를 토대로 중소기업 등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향후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데이터 제공, 유통, 활용 등 생명주기별로 데이터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촉진하기 위해 관련내용을 담은 지식정보자원관리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비즈니스 수요가 높은 국가DB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로 분야별 협의체를 구성해 10월 초 민·관 협력 선포식을 개최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다짐할 계획이다.
박재문 미래부 정보화전략국 국장은 "지식정보시대 창조의 소재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는 서로 자유롭게 연계, 융합됨으로써 비즈니스 창출과 산업의 밑거름이 된다"며 "데이터 비즈니스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민간의 수요가 높은 데이터 발굴뿐만 아니라 데이터 활용 촉진 및 산업분야별 비즈니스 창출 지원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