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연방준비제도(Fed)가 실제로 자산 매입을 축소할 때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또 상당 부분 이미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른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이 주택시장의 회복 추이를 꺾어 놓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산 매입 축소 규모가 예상보다 클 것인지 작을 것인지에 따라 단기적인 영향이 있겠지만 현 시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주택시장에 가장 커다란 리스크 요인은 테이퍼링이 아니다. 연준이 시장을 냉각시킬만한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보다 우려스러운 것은 주택시장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 향방이다. 패니메이와 프래디맥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와 모기지 대출 금리의 세액 공제 문제 등이 향후 주택 가격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다."
로버트 쉴러(Robert Shiller) 예일대학교 교수. 12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를 가진 그는 연준의 행보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파장은 지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