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중장년 채용박람회 개막..우량기업서 2062명 뽑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요그룹 협력사 등 186개사 참가..취업열기 후끈

[뉴스핌=이강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주요그룹이 함께하는 '2013 중장년 채용한마당'이 12일 일산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중장년 채용박람회 중 최대 규모다. 이번 채용행사에서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186개사가 연구·기술직 등 2062명을 뽑는다.

전경련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LG(20사)·현대자동차(16사)·삼성(11사)·롯데(10사)·포스코(9사)·한화(8사)·GS(7사)·KT(7사)·CJ(7사)·두산(4사)·현대(4사)·SK(2사)·효성(1사) 등 13개 그룹의 106개 협력사와 80개 우량 중소·중견기업 등 186개사가 참가했다.

유통·서비스 1033명, 연구·기술직 361명, 사무관리직 263명, 생산·품질직 258명, 영업직 147명 등 총 2062명의 경력직을 뽑을 예정이다.

현장에는 2000여명의 사전면접신청자와 5000여명(전년 실적치 추정)의 현장등록자 등 일자리를 찾는 약 7000여명의 중장년 구직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0·40대부터 50대 베이비부머, 60대 시니어 등 다양한 구직자들이 참가한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김동준 수석컨설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취업성사률을 높이기 위해 사전신청자에게는 온라인 자동매칭시스템으로 채용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전문컨설턴트가 적성과 역량에 맞는 기업을 추천해주는 현장매칭관을 운영한다"며 "1000명 가량의 중장년이 새 직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의 1차 협력사가 대거 참가했다. 총 참가기업의 연평균 매출액은 933억원으로 상시종업원수는 521명에 이르는 알짜배기 중소·중견기업이 많이 포함됐다. 이들은 기술개발과 영업판매분야의 중장년 채용에 역점을 두고 채용에 나섰다.

박람회 참가기업들은 기술개발과 해외법인 개척 등을 통해 경기불황을 이겨낼 우수 중장년 채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해외지사 CFO 등 8명의 경력직 채용을 위해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델파이(자동차부품) 인사팀 홍석윤 과장은 "해외지사 설립과 기술영업, R&D부문 등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적 노하우를 가진 중장년 우수 인력의 채용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 채용특성에 맞게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및 50대 이상의 중장년들에 시간제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시간제 일자리 전용채용관'이 운용되고 전역군인들의 중소·중견기업 재취업을 돕기 위해 국방취업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행사장안의 힐링존(healing zone)에서는 구직 스트레스가 많은 중장년을 위해 건강검진, 한방상담, 물리치료, 심리치료를 무료로 서비스해 관심을 끈다. 창업과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곁들어졌다.

박람회 행사를 총괄한 양금승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대기업 퇴직인력들이 중소중견기업에 많이 채용돼 이들 기업들의 경영혁신과 기업역량 제고를 주도해 경기불황 극복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소장은 또 "박람회 이후에도 전경련 일자리희망센터(www.fki-rejob.or.kr)를 통해 대기업 협력사 등 구인기업의 우수인력 채용수요와 중장년의 구직수요가 잘 매칭되도록 다양한 취업 및 인재정보를 제공하는 등 가교역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노사발전재단, 대한상공회의소, 대한은퇴자협회 등 7개 기관이 공동주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안현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최병석 삼성전자 부사장, 김영기 LG 부사장, 김응규 포스코 부사장 등 정부와 경제계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