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대외 경제지표 호조 소식에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국내 주식형펀드는 2.23%의 수익률을 거뒀다.
글로벌 경기 회복 신호에 중동의 불안한 정세가 안정된 점이 펀드 수익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외국인 매수세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K200인덱스펀드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29%의 성과로 가장 우수한 모습을 보였다. 중소형주식펀드와 일반주식펀드는 각각 2.00%, 1.99% 올랐다. 배당주식펀드 또한 1.7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1.07%, 0.58%의 수익률로 집계됐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시장중립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 펀드는 0.22%, 0.11% 올랐고 채권알파펀드는 0.02%의 수익률에 그쳤다.
국내 주식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레버리지펀드들의 성과가 대부분 양호한 가운데‘삼성KODEX건설상장지수[주식]’펀드가 주간 6.76% 의 수익률로 주간 성과 최상위에 자리했다. ‘미래에셋TIGER은행상장지수(주식)’펀드와 ‘삼성KODEX은행상장지수[주식]’ 펀드가 각각 5.09%, 5.07%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국내채권시장은 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서다. 또한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가 증가했던 점도 국내채권펀드 성과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중장기물 약세로 인해 중기채권펀드가 -0.27%의 수익률로 가장 저조했다. 일반채권펀드와 우량채권펀드 또한 각각 0.13% 하락한 반면 초단기채권펀드는 0.04%의 수익률로 소폭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