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필름카메라의 대명사였던 이스트만 코닥이 카메라사업을 접고 인쇄업체로 거듭난다.
적자 지속으로 파산보호를 신청했던 코닥은 3일(현지시각) 파산보호절차를 종료하고 인쇄사업에 집중키로 했다.
이날 코닥의 안토니오 페레스 최고경영자(CEO)는 뉴욕주 로체스터 본사에서 성명을 내고 파산보호절차를 종료했으며 이후 상업용 인쇄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미 연방파산법원은 코닥이 상업용 및 포장용 인쇄사업 부문에 집중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구조조정안을 받아들여, 이달 3일자로 파산보호를 종료키로 판단한 바 있다.
페레스 CEO는 "우리(코닥)는 상업용 인쇄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났다"고 선언하며 "후발 주자가 업계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획기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가치를 가지는 것이며 우리는 이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