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육대` 엑소 시우민 자살골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엑소 멤버 시우민이 '아육대' 풋살 경기 도중 자살골을 넣었다.
3일 오후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는 MBC '아이돌 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풋살 예선경기 전반전, 엑소 시우민은 상대팀은 D팀의 공격을 막으려다 자살골을 넣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의도치 않은 자살골에 시우민은 골키퍼를 맡은 테이스티 소룡에게 사과하는 등 팀원들을 향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후 시우민은 실수를 만회하려는 듯 몸을 사리지 않는 공격적 플레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아육대' 풋살 예선 첫 번째 경기에서는 송종국이 주장을 맡은 B조와 유상철이 주장을 맡은 D조가 맞붙었다. B조는 엑소(루한 시우민 수호 백현), 인피니트(호야 우현), 테이스티(소룡), 쇼리J로 구성됐으며, D조는 비스트(두준 기광 요섭), 비투비(은광), BAP(용국 영재 젤로) 노지훈 등으로 이루어졌다.
B.A.P, 비스트, 인피니트, 2AM, 미쓰에이, 헨리, 엠블랙, 제국의아이들, 시크릿, 레인보우, 걸스데이, 에이핑크, 달샤벳, 틴탑, B1A4, 엑소, 크레용팝, 손진영, 비투비 등 160여명이 출연한 MBC '아육대(아이돌 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는 오는 추석연휴 중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