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최나연(26.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신지애(25·미래에셋), 유선영(27·정관장) 등과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지난 해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던 최나연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했다.
1년6개월 만에 우승을 노렸던 전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 보기 6개로 무려 6오버파 78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9위에 그쳤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시즌 2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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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사진=AP/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