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의 상반기 매출액은 다소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개별 및 별도 재무제표를 제출한 12월 결산법인 956개사 중 분석가능한 900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52% 늘어난 53조956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51%, 18.02%씩 줄어든 2조7617억원, 2조2458억원이었다.

올해 2분기(4~6월) 총매출액은 28조5867억원으로 직전 분기대비 12.68% 늘어났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1조6555억원, 1조1372억원으로 각각 49.66%, 2.58% 증가했다.
소속부별로는 우량 및 중간기업부가 매출 실적이 다소 향상됐으나 이익은 줄어들었고, 벤처기업부의 경우 매출실적과 이익이 모두 줄었다.
세부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주요 업종에서 전년 동기대비 외형신장을 보였지만 이익 측면에서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T업종의 경우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및 하드웨어 업종들의 수익 감소가 두드러졌다.
분석대상기업 중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곳은 625개사로 전체의 69.44%를 차지했다. 반면 275개사(30.56%)는 적자를 기록해 열 곳 중 세 곳꼴로 적자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