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이 외국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플러스로 돌아섰다.
1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3.59% 올랐다.
지난주 아시아 신흥국 금융위기 우려로 하락했던 국내주식펀드는 경상수지 흑자 지속과 S&P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 등 소식이 전해지며 외국인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상승 전환했다.
그 중 코스피200지수가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면서 K200인덱스펀드는 3.89%의 수익률로 주식형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일반주식펀드와 중소형주식펀드는 각각 3.14%, 2.13% 상승했고, 배당주식펀드도 2.05%의 양호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한 주간 주식형 모든 세부유형펀드가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이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1.86%, 1.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외국인들이 거래소 시장에서 1조원 이상 순매수하면서 한 주간 코스피지수는 3.16% 올랐다. 다만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보합세로 마감했다.
개별펀드별로는 코스피200지수를 2.2배 추종하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펀드가 주간 8.76%로 주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KB스타코리아레버리지2.0(주식-파생)A 클래스'도 8.44%의 우수한 성과로 주간 성과 2위를 기록했다. '삼성KOSPI200레버리지 1[주식-파생재간접](A)', 'NH-CA코리아2배레버리지[주식-파생]ClassCi' 등 인덱스 펀드들도 8% 가까운 양호한 성과를 냈다.
레버리지펀드 외에 '하나UBS IT코리아 1[주식]Class A', '신한BNPP프레스티지코리아테크 2[주식](종류A1)' 등 전기전자 관련 펀드들도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
반면 코스닥 스타지수를 추종하는 '한국투자KINDEX코스닥스타 상장지수(주식)'는 1.12% 하락하면서 주간성과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국내 채권시장은 S&P의 한국물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과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 확대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금리 하락도 국내 채권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주간 채권금리가 전반적으로 크게 하락하면서 국내채권펀드는 0.32%의 우수한 성과를 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