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이 ‘세계로의 열정’이라는 주제로 아난티클럽 서울에서 특별 전시회를 갖는다.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는 골프, 골퍼와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김 화백은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모습을 화폭에 담고 있다. 또 골프를 통해 생성, 조화, 열정, 환희를 다채로운 조형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최근 스페인에 이어 중남미 스케치 여행을 다녀 온 김 화백은 새로운 문화에 대한 향기를 쏟아내고 있다.
소통을 위한 그림을 좋아하는 김 화백은 “대중과 소통을 위해 전시회도 남이 하지 않는 특이한 정소를 택한다”며 “이번 아난티 클럽, 서울 전시회도 대중과 자연스런 소통을 원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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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속의 향기 |
아난티클럽, 서울 클럽하우스는 그 자체가 예술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 클럽하우스와 그림의 만남 자체가 골퍼들과 진정한 소통이라는 것.
이번 특별 전시회서는 ‘자작나무속의 향기’, ‘흥분과 고독사이’, ‘열정 속으로’, ‘몽환의 숲’, ‘그리운 날’ 등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다.
김영화 갤러리를 운영 중인 김 화백은 홍익대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극전 특선과 개인전도 35차례나 가진 중견 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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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속으로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