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분할상장된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가 동반 하락 중이다.
29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네이버는 시초가 대비 1만원, 2.17% 대비 45만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NHN엔터는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12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전문가들은 네이버에는 라인을 통한 성장세가 기대했고, NHN엔터테인먼트에는 규제 이슈에 다소 경계감을 나타냈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이버는 이번 분할로 온라인 광고 사업 뿐 아니라 라인의 가치가 전면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거래재개 직후 네이버의 주가는 라인모멘텀 부각, 및 분할이벤트로 매도했던 숙브유인으로 할증돼 거래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NHN엔터테인먼트는 웹보드 규제의 시행여부, 인덱스 펀드 등의 매도로 인해 할인돼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향후 웹보드게임 규제가 철회되거나 공격적인 중장기 비전이 제시되면 20배 수준에 거래되는 모바일 게임 경쟁회사 수준의 밸류에이션 부여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재상장일 시초가 결정 과정에서 양 사 모두 주가가 급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네이버는 40만원 이상 오를경우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생길 수 있고 NHN엔터는 10만원 초반까지 급락할 경우 단기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생길 것"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