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시리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주가에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석유 섹터가 28일(현지시간) 두각을 드러냈다.
국제 유가 상승이 관련 종목의 강세 흐름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마라톤 오일이 3.61% 급등했고, 뉴필드 익스플로레이션이 2.31% 상승했다. 엑슨 모빌이 2.35% 올랐고, 셰브런도 2.54% 상승했다.
업계 애널리스트는 시리아가 원유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화학 무기 사용 및 미국의 개입 등 불안한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원유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파벨 몰캐노프 애널리스트는 “가벼운 내전 개입이 자칫 대규모 전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며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국제 유가를 당분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