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중소기업이 전화 한통만으로 애로사항 접수부터 문제 해결까지 정부출연연구소의 원 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25개 출연(연)이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대표번호 : 1379)'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안산 분원에서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최문기 장관을 비롯해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INNOBIZ) 회장,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김이환 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박창교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안산 반월 소재 중소기업인, 출연(연) 연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제막식과 함께 통합센터 이용에 관한 시연이 함께 이뤄졌다.
그동안 출연(연)은 개별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해왔으나 출연(연)마다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출연(연)의 지원 시스템을 정비해 온오프라인 통합 창구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중소기업은 출연(연)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대표번호 '1379'를 통해 애로사항 접수에서부터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원 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미래부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를 통해 애로기술 해결과 DB공개 인력교류 정보제공 기술이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이중 출연(연)이 보유한 특허(기술)와 장비 인력 실험실을 DB화하고 공개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간 인력교류 수요를 통합센터에서 접수하고 교류 가능한 연구자를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의 R&D 기획, 기술 로드맵, 시장정보 등 중소기업의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표번호인 '1379'는 오는 9월 2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기존 기술지원 콜센터(생산기술연구원) 번호인 ‘080-9988-114’도 당분간 병행해 사용한다.
또한 전국 12개 지역별로 상담센터를 연말까지 점진적으로 설치하고 지역별 중소기업 지원 협의체를 운영해 중소기업의 기술 수요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