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최근 자동차 손해율 급증에도 불구하고 메리츠화재의 이익 체력은 양호하다는 의견이다.
장기보험의 이익으로 자보 적자를 만회하고도 초과 이익을 시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판단에서다.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26일 “손해율 상승에도 2013회계연도 순이익은 전년비 29% 증가할 것”이라며 “사업비율의 안정화로 2013회계연도 1~3분기(2013년 4~12월) 이익 가이던스(1300억원)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자본적정성 제고를 위해 22일 2000억원(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500억원 증액 발행 예정) 7년만기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며 “이는 RBC 신뢰수준 상향으로 인한 추가적인 RBC비율 하락을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연말 이후부터 지속돼온 자본적정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다는 측면에서 후순위채 발행은 긍정적인 이벤트라는 것.
우리투자증권은 메리츠화재의 후순위채 발행으로 이자비용이 증가하겠으나, 수익률과 만기를 매칭해 비용 부담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5400원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