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본사 강당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 선정을 위한 컴퓨터 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 추첨에는 약 7만2000명의 남측 이산가족 생존자가 몰렸다. 이 중에서 대한적십자사는 500명을 뽑아 이날 오후 2시부터 개별 통보했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대한적십자사의 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 선정 기준에도 관심이 쏠렸다. 대한적십자사는 고령자와 직계가족 우선 원칙을 기본으로 지키되 인선위원회에서 연령대별 비율 등 세부 조정을 거쳐 결정이 된다는 입장이다.
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 선정이 끝나면 상봉 의사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북측과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한다. 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 명단에 들더라도 북측 가족이 생존해 있어야 최종 상봉 명단 100명에 포함될 수 있다.
남북은 오는 9월16일 이산가족 상봉 최종 명단을 교환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