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1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소폭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 가격이 장 중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면서 스왑 금리도 등락을 거듭했다.
한국은행의 단순매입 소식에 전일 하락했던 장기 금리가 재료 소멸과 함께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커브는 스티프닝됐다.
1년과 2년이 각각 0.25bp, 0.5bp 올랐고 3년과 5년이 0.75bp 상승했다. 7년은 1.25bp, 10년은 1bp 올랐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국채선물이 강세 트라이하면서 2bp까지 장 중에 빠졌으나 3년 선물이 105.55까지 내려오면서 스왑도 비드가 나오면서 전일 대비 상승하며 마감했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크게 상승했다.
신흥국 시장에 대한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안정적인 가운데 CRS금리 역시 위 쪽으로 움직였다.
특히 2/5년, 3/5년 스프레드 비드가 외국계에서 많이 나오면서 실제 수요가 있는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보고 있다.
1년과 2년이 각각 5bp, 6.5bp 상승했고 3년과 5년이 각각 8.5bp, 13.5bp 급등했다. 10년 구간 역시 13.5bp 올랐다.
또한 CRS 금리가 상승하고 IRS가 하락하면서 스왑베이시스 역전폭은 10년 기준 100bp 이내로 좁혀졌다.
앞선 스왑 딜러는 "5년을 타겟으로 하는 스프레드 비드가 나오면서 실제 거래가 됐다"며 "단기 스왑포인트도 80전 정도 올라와 단기 테너도 상승하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 시장이 불안하다고 하는데 CRS 금리는 상승 쪽"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