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19일 국내 증시는 큰 움직임 없이 방향성을 탐색해 가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최근 상승으로 지난 고점에 가까워진데다 특별한 이슈도 없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도 엇갈린 경제지표 속에 혼조세를 보이다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위원은 "코스피가 이달 초 조정세를 지나 최근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며 "현재 지난 고점인 1940~1950p 선에 가까워진 상황인데다 큰 이벤트도 없어 방향성을 탐색하는 장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상일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움직임이 강하긴 어려울 것 같다"면서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하락했고,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나 중국 PMI 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있어 오늘이나 주 초반까지는 그리 좋진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수가 어느 정도 상승한 상태라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중심으로 순환매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민 센터장은 "새로운 재료가 없는 한 지수가 더 올라가긴 쉽지 않아 보이므로 종목별 순환매 전략이 좋아 보인다"며 "중국 PMI 발표를 고려하면 중국 관련주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 연구위원은 "지난주 외국인이 돌아오며 대형주가 올랐는데, 추세로 보긴 어렵다"며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주 트레이딩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