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내년 1000개 매장까지 확장의 목표를 세웠던 다이소가 골목상권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정릉시장 상인들은 중소기업청에 이달 말 개장 예정인 다이소 정릉점에 대한 사업조정을 신청했다.
앞서 서울 동작구 대방동 상인들은 지난 4월 다이소 대방남부점을 상대로 사업조정을 신청했다.
작년에는 경기 안양중앙시장 상인들이 다이소 안양점에 대한 사업조정을 신청해, 다이소의 일부 품목 판매 금지 등을 확약 받았다.
이처럼 다이소가 주변 상인들로부터 골목상권을 침해했다는 지탄을 받는 것은 다이소의 판매 품목이 전통시장 내 생활용품 가게들과 겹치기 때문이다.
사업조정을 신청한 곳은 주로 주방·청소용품과 문구류 등 다이소와 판매 품목이 겹치는 업소들이다. 다이소가 음료수·조화·씨앗으로 품목을 확대하면서 동네슈퍼·꽃집도 가세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