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지난주 주간추천종목들은 코스피 상승 속에서도 하락 종목이 우세했다.
같은 기간 뉴욕증시는 사흘 연속 하락을 보이며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특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한주간 각각 2.2%, 2.1% 하락하며 올해 들어 최악의 주간 성적을 남겼다.
이르면 내달부터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산매입 규모를 줄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반면, 국내증시는 소외된 신흥국 시장으로의 재조명에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도 신흥국 중 변동성이 적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8개 증권사가 추천한 15개 추천종목 중 코스피대비 1% 이상 상승한 종목은 5개, 1%이상 하락한 종목은 9개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주간 7.69%, 시장대비로도 5.56%의 수익을 내며 선전했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2분기 시장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3분기에도 실적 불확실성이 적은 SK하이닉스를 추천했다.
이어 동양증권이 추천한 한라비스테온공조도 6.98%의 수익을 냈다. 코스피대비 수익률은 4.85%다. 한라비스테온공조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10%이상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동양증권의 추천을 받은 금호석유도 주간 5.46%, 시장대비 3.36%의 수익을 거뒀다. KDB대우증권이 추천한 현대미포조선도 주간수익률은 4.74%로 코스피수익률을 상회했다.
대조적으로 SK증권이 추천한 종근당은 지난주 -7.84%의 부진한 수익을 거뒀다. 종근당은 R&D 비용 증가에도 수익성 유지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 높아 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도 주간 -3.03%, 코스피대비 -5.16%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사상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코웨이를 추천한 바 있다.
현대증권이 추천한 LG와 우리투자증권의 추천주인 KB금융도 각각 1.61%, 1.64% 내렸다.
한편, 지난 한주간 코스피 수익률은 2.13%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