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6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9월 출시 예정인 에일 타입 신제품과 몇 가지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 등을 통해 점진적인 시장 지배력 개선책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 기업 가치 전망에 있어 핵심 쟁점은 맥주 시장 점유율의 회복 여부"라며 "지난 5년간 국내 맥주 시장점유율은 약 10%p 하락했고, 올해 하락 속도가 확연히 더뎌지긴 했지만 여전히 의미 있는 전환점 마련은 못하고 있다"고 관측했다.
다만 올해 들어 기존 브랜드 중 상대적으로 신생인 'D'의 수도권 재배치 등을 통해 지역간 차별화된 전략 구사하면서 하이트(Hite) 브랜드 점유율 하락을 상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최근 주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주가 조정 후 시가 배당수익률은 약 4.8%로 높아졌다"며 "대주주 하이트진로홀딩스가 높은 재무 레버리지 상태에 있음을 고려 시 향후 주당 배당금은 전년도(1250원)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 높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