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짜 사나이` 장아론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 장아론 교육생에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11일 방송된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이기자 부대에서 40시간 무박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장아론 교육생은 남다른 정신력으로 훈련내용을 외우거나 봉술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에게 무박훈련의 노하우를 전수하는가 하면 뒤쳐지는 샘 해밍턴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진짜사나이 장아론의 실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육사신보의 보도에 따르면 군사관학교 69기 출신인 장아론 교육생은 2009년 스페인 육사 위탁교육생으로 선발된 후 약 2년 간 스페인 육사에서 교육 및 훈련을 받은 엘리트 간부로 지난해 8월 복귀했다.
지난 3월 육사를 졸업한 장아론 교육생은 소위로 임관해 일반 사병들과 함께 수색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일어, 영어, 스페인어까지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엄친아로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진짜사나이 장아론 교육생의 실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장아론 교육생 그럴 줄 알았어" "진짜 사나이 장아론 어쩐지.. 심상치 않더니 육사 출신 엄친아였구나" "장아론 교육생, 오늘 진짜 사나이에서 포스 작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