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CJ헬로비전이 올 2분기 비용증가에 따라 부진한 실적을 내놓았지만 3분기부터는 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박종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12일 "홈쇼핑 송출수수료 계약 체결에 따른 소급분이 3분기에 반영되고, MVNO 사업의 적자 축소가 예상된다"며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913억원(YoY +34.7%, QoQ +2.3%), 영업이익 432억원(YoY -0.3%, QoQ +81.8%), 당기순이익 292억원(YoY -4.0%, QoQ +76.3%)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CJ헬로비전은 올 2분기 매출액 2849억원(YoY +33.7%, QoQ +4.1%), 영업이익 237억원(YoY -46.9%, QoQ -7.0%), 당기순이익 166억원(YoY -48.2%, QoQ +1.0%)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프로그램 사용료와 전송망 경비 등 가입자와 연동된 비용이 증가한 반면 홈쇼핑 송출수수료 계약이 3분기로 지연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해 당초 시장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다만 M&A를 통한 가입자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3분기부터 이익 개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비중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성장성을 감안하면 비중확대 구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며 "CJ헬로비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53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