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부산 송정해수욕장 수상구조대에 따르면 지난 8일 이 해수욕장에서 40대 여성 2명과 14세 여자 중학생, 15세 남자 중학생 등 4명이 독성 해파리에 쏘여 해양수상대로부터 응급조치를 받았다. 피해자들의 쏘인 부위에 부종과 두드러기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에 대해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송정해수욕장에서 발견된 해파리는 맹독성의 라스톤입방해파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남해안에 나타난 라스톤입방해파리는 맹독성 해파리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남해안 맹독 해파리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남해안 맹독 해파리 진짜 무섭다" "남해안 맹독 해파리 조심해야겠다" "살인 해파리에 이어 남해안 맹독 해파리까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말 국립수산과학원은 남해 상주은모래 해수욕장과 월포두곡 해수욕장에 라스톤입방해파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당시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밖에 남해 동부, 동해 남부 지역에도 라스톤입방해파리가 소량 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