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9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3년 국채선물이 외국인의 매수세로 강하면서 IRS 시장에서도 오퍼가 보였으나 장 막판에 비드가 나오면서 결국 전일 대비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3년과 5년이 각각 0.25bp, 1bp 상승했고 그 이상 구간은 0.5~0.75bp 올랐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중반까지 오퍼가 좀 나왔는데 장 막판에 비드가 나오면서 IRS 금리가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며 "채권이 전반적으로 중기물은 강하고 10년은 약하면서 IRS 금리도 2,3년 쪽은 많이 못 오르고 10년 쪽만 올라 커브가 섰다"고 설명했다.
시중의 한 스왑 브로커는 "오늘 전반적으로 거래가 별로 없는 분위기 속에서 장중에 본드스왑 언와인딩 물량과 헷지펀드 오퍼 물량이 장 후반까지 계속 나오다가 장막판에 헷지펀드 물량이 나왔는지 10년 쪽으로 비드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시 레벨이 장기쪽으로 오르면서 커브가 좀 스팁되면서 끝나는 분위기였다"고 평가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일에 이어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커브 역시 스티프닝됐다.
1년과 2년이 각각 2bp씩 오르고 3년은 보합, 5년 이상 구간은 3~5bp 상승했다.
짧은 쪽은 2년과 3년 쪽으로 오퍼가 나오면서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반면 5년 뒤쪽은 스프레드 비드도 일부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커브가 섰다.
앞선 스왑 딜러는 "오늘도 금리는 계속 올랐다. 부채스왑 잔여물량 남아 있는 것 같다. 커브도 약간씩 섰다. 5/7년 스프레드 나오면서 섰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2, 3년 쪽은 오퍼가 나오면서 보합 수준에서 끝났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