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중국의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188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9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84포인트, 0.04% 하락한 1883.13을 기록하는 중이다.
이날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산업생산, 도시고정자산투자 등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강현기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전날 코스피 지수가 약간 오른 데다 중국의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초반 소폭 밀리는 모습"이라며 "다만 유로존 경기가 좋아지면서 중국 수출이 개선됐고 이날 발표되는 중국 지표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최근의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발표된 7월 중국의 수출입 지표를 통해 경착륙 우려감이 줄어든 중국 경기상황을 고려할 때 경기민감주들의 견조한 주가흐름은 코스피의 하방경직성에도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개인은 658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0억원, 394억원 어치 내던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거래 각각 391억원, 35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에서 747억원 순매도를 보이는 중이다.
운수창고, 전기전자, 운송장비는 오르고 있고 은행, 통신업, 보험 등은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은 상승하고 있고 KB금융, 기아차, LG화학, SK텔레콤 등은 하락하는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5포인트, 0.17% 오른 556.25에 거래되고 있다.
CJ E&M,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등은 오름세고 셀트리온, 다음, 에스에프에이 등은 내림세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