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8일 채권시장이 소폭의 강세로 출발한 이후 바로 보합권으로 되돌려졌다.
전일 약세에 대한 되돌림의 압력이 있었으나 매수세가 따라붙지 못하면서 강세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전날 외국인의 통안채 매집 영향으로 섰던 커브는 전일과 마찬가지로 스티프닝 분위기다.
매수와 매도 어느 쪽도 쉽게 재료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이날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스탠스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채권시장에서 5년물 13-1호는 전날 종가보다 1bp 떨어진 3.24%에 거래되고 있으며, 10년물 13-2호는 전일보다 0.5bp 떨어진 3.585%에 매도호가가 나오고 있다.
오전 9시 9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2틱 오른 105.57을 나타내고 있다. 105.55~105.60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67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2틱 하락한 111.53에 거래되고 있다. 111.71로 출발해 하락세다. 외국인은 255계약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어제 약했던 것을 약간 되돌리는 수준"이라며 "다 되돌리지는 못할 것 같다. 결국 스팁이 편한 장이라 본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국채선물이 상승하며 개장했는데 금통위 관망으로 장 초반에는 움직임이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전일 외인들이 통안채를 대거 매집하면서 수급이 지지되는 상황 속에서 금일 금통위 코멘트에 따라 등락을 보일 듯싶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