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 증시가 엔화 강세와 뉴욕 증시 하락이 영향으로 1% 가량 떨어지고 있다.
6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도쿄증시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44.02엔(1.01%) 내린 1만 4114.02를 나타내고 있다. 종합지수인 토픽스 역시 11.04포인트(0.93%) 하락한 1173.70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하락 중인 닛케이지수는 엔화의 강세에 따른 투심 악화와 여름 휴가철로 인한 거래 감소, 간밤 뉴욕 증시의 하락세 등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밤 닛케이선물 역시 0.1% 하락한 1만 4250엔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향후 일본 증시의 향방은 기업들의 어닝이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SMBC니코증권의 니시 히로이시 매니저는 "여름 휴가 시즌으로 인해 거래량이 감소하며 투자자들의 걱정도 가중되고 있다"며 "대규모 매도세는 나오지 않지만, 거래량 부족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거래량 부족이 이어질 경우, 증시가 선물 거래에 의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밤 엔/달러는 0.6% 떨어진 98.31엔에 거래됐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