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 통신기업 소프트뱅크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이 1년 전에 비해 2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이익 급증은 모바일 게임업체인 겅호온라인 인수와 국제회계기준 적용에 따른 연결기준 실적 집계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소프트뱅크는 올해 2분기(4~6월) 당기순이익이 2382억 6000만엔(23억 2000달러)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55억 8000만엔 순익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전년대비 21.4% 가량 늘어난 8810억 7000만엔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910억 3000만엔을 달성했다.
특히 올 초 인수한 겅호온라인이 모바일게임 '퍼즐앤드래곤'을 히트시키며 소프트뱅크의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프트뱅크 측은 겅호온라인 인수로 인해 올해 1500억엔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