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중국 항공당국이 한국-중국 전세기 운항을 제한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와 관련된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전일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주가는 각각 5.3%, 4.7% 하락했다"라며 "주가하락과 우려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이 사실인지에 대한 여부가 불확실하다. 만일 사실일 경우 관광산업 활성화 관련 국토교통부의 대응방안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올해 상반기 기준 인천공항의 중국 부정기 노선 비중은 전체 노선의 5.8%로 제한적이며, 부정기 노선을 전부 제한하겠다는 내용이 아니라는 점도 우려를 잠식시킬 요소 중 하나로 꼽았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도 중국 전세기 관련 우려보다는 3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과 MS 상승에 따른 하나투어, 모두투어의 중장기 성장성, 항공사대비 확대되는 대형 여행사의 협상력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