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30일 GKL에 대해 2분기에 이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모멘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GKL의 2분기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이 1318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13.5%, 20.5% 증가한 수준이 예상된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위원은 "드랍액(칩 구매액)은 9% 증가한 9750억원, 홀드율(순매출액/드랍액)은 13.6%로 추정한다"며 "원/엔환율 하락에 의한 일본인 부문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인 드랍액이 27%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6월 중국인 인바운드가 전년보다 70% 증가하면서 동사에 양호한 사업환경을 형성하고 있고, 일본인 인바운드 감소 역시 하반기로 갈수록 전년도의 낮은 베이스로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박 연구위원은 "중국인 인바운드의 견조한 증가는 10% 내외 양호한 드랍액 증가율을 담보할 것"이라며 "홀드율의 큰 변동이 없다면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7% 성장하는 실적모멘텀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