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아시아 증시 가운데 일본이 가장 커다란 매력을 지니고 있다. 수출 기업을 중심으로 일본 기업의 이익이 뚜렷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이른바 테이퍼링이 현실화돼 아시아 이머징마켓에서 유동성이 빠져나가더라도 이에 따른 파장이 제한적일 것이다.
미국 증시 역시 연초 이후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럽지 않다. 오히려 저평가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기업 이익이 탄탄하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주 연방준비제도(Fed)는 정책 방향 변경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히 지금까지 양적완화(QE)를 주축으로 한 통화정책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한편 그 효과를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 연준이 QE를 축소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을 머지않아 축소 및 종료하는 수순에 접어들 전망이다. 때문에 미국의 시장금리는 꾸준히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다."
피터 이서(Peter Esho) 인배스트 증권 시장 애널리스트.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이번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이변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