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공황장애 고백 "매번 '방송'이냐 '내'가 먼저냐 마음 속 갈등"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병헌(43)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병헌은 28일 'SBS 스페셜-오래된 신인 이병헌, 그리고 할리우드' 편에서는 영화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병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병헌은 최근 출연한 SBS 라디오 '두 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 중 갑자기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숨겼다. 공황장애 증상이 일어난 것.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으로 대표되는 신경질환이다.
이병헌은 이에 대해 "그때 방송사고 나는 줄 알았다"며 "그 자리에서 쓰러지거나 내가 더는 견디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나오거나 둘 중 하나가 될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럴 때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며 "'할거면 제대로 해'라는 이성과 '생방송이고 뭐고 내가 살아야겠어'라는 몸의 증상이 싸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공황장애 때문에 약을 항시 들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병헌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공황장애가 온 사연을 고백한 바 있다.
이병헌 공황장애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공항장애 고백, 연예인들 많이 앓고 있네" "이병헌 공황장애, 모든 병의 근원은 스트레스" "이병헌 공항장애 고백, 매번 힘들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