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9일 채권금리가 하락하며 출발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지난주 상승했던 금리 수준에 대한 반락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이번주에는 미국 FOMC회의 및 고용지표, 국내 산업활동동향 등 굵직한 지표들이 대기하고 있어 발표 전까지는 관망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주 미국 국채시장은 연준이 양적완화 정책을 한동안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강세로 마감했다. 다만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년내 최고치를 나타남에 따라 금리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1bp 하락한 2.56%을, 30년물이 2bp 떨어진 3.62%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3호는 전일 종가보다 4bp 내린 2.90%의 매도호가가 나오고 있다.
5년물 13-1호도 2bp 하락한 3.19%, 10년물 13-2호도 2bp 내린 3.49%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지난주 종가보다 6틱 오른 105.55를 나타내고 있다. 105.53~105.58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4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16틱 상승한 112.36에 거래되고 있다. 112.28로 출발해 112.28~112.42의 움직임이다. 외국인은 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오늘은 전주 금리상승에 따른 반락이 좀 나오고 있고 이번 주에 FOCM, 산생에 미고용까지 워낙 중요한 지표들이 많아서 관망심리가 크게 작용할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크게 움직이기는 힘들 것 같고 워낙 큰 지표들이라 쉽게 방향성에 베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증권사의 매니저는 "시가에 살짝 강해졌다가 조용해진 상태고 이제 이수준에서 머물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에 지표들이 많아서 대기모드로 전환한채 조용해질 것으로 보인다. 재료들 하나둘 나오면 그때 움직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