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8월 말에 가까워질수록 글로벌 채권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월간보고서를 통해 "8월말로 갈수록 시장의 관심은 미국의 경기회복 강도와 9월 FOMC의 국채매입 축소 여부에 쏠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글로벌 채권수익률은 재차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시장안정을 위해 줄였던 국채발행 물량이 오히려 연말로 갈수록 물량부담이 집중될 수있다는 불안감을 키울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동안의 금리상승으로 단기 딜링 기관의 손실이 큰 상황에서 매수여력을 가진 장기투자기관들은 매수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박 연구원은 현재의 채권시장이 아직은 숨고르기 국면에 있으나 6월말 이후의 금리 하락 되돌림은 점차 마무리되고, 8월말로 갈수록 재차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제는 다시 위험 관리시점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언급하며 8월 국고채 예상 등락범위를 3년 2.85~3.05%, 5년 3.10~3.35%, 10년 3.40~3.65%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