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호텔신라가 하반기 부터 영업이익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동기 대비 23.1% 증가, 4분기 영업이익은 86.6%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분기 실적의 경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7.8% 감소한 337억원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연결 기준은 17.5% 내려간 334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내국인 출국자와 중국인 입국자 예상치 상회, 5~6월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율 개선, 제주호텔 객실 점유율 개선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성 연구원은 2014년에는 연간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정상화 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1.5% 감소하지만 내년에는 61.2%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인천공항 면세점의 영업레버리지 효과 및 비즈니스 호텔의 성장 본격화 덕분에 이익률은 올라갈 전망"이라며 "출입국자 및 환율 등이 큰 변화가 없으면 앞으로 6개 분기 연속으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8월 초 오픈하는 서울 호텔로 인해 실적은 정상화 될 것이라며 중국인 입국자 증가세가 높아 면세점 실적도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