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의류 후원사인 휠라코리아로부터 200돈 순금 퍼터를 선물로 받았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메이저 3연승을 포함해 6승을 거둔 박인비는 26일 서울 서초동 휠라코리아 본사를 방문,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으로부터 순금 퍼터를 받은 것. 이 퍼터는 헤드를 순금 200돈으로 만들었다.
박인비는 28일 출국해 8월 1일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에서 열리는 LPGA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출전한다.
하지만 골프계 일각에서는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귀국해 팬 행사와 서브스폰서 조인식 등을 해야 하느냐는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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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왼쪽)가 26일 서울 서초동 휠라코리아 본사를 방문해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으로부터 슨금 퍼터를 선물로 받고 있다. [사진=휠라코리아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