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8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적으로 반영되는 주요 활동은 GD의 일본 외 지역 콘서트, 싸이의 국내 콘서트, CL의 음원 판매 등"이라고 말했다.
그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 기존 아티스트의 활동 증가, ▲ 2014년 상반기까지 2개 이상의 신규 아티스트 데뷔, ▲ 삼성전자의 협찬 속에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 ▲ 실적 개선 추세 지속 등의 이유로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아티스트 라인업 강화와 활동 확대가 와이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판단된다"며 "빅뱅, 2NE1, 싸이를 통한 매출액이 12년 기준 전체의 87%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이어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에 공식 채널(YG Family Channel)을 오픈하고 뮤직 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중국 프로모션을 통해 라이센스, 상품 판매, 협찬 매출 등이 발생해 2014년 국내외 홀로그램 사업 관련 매출액은 80억원 이상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는 GD의 일본 콘서트와 한국 앙코르 콘서트, 대성의 일본 콘서트, 2NE1, GD, 태양의 유닛 음반 활동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4분기에는 일본 활동이 실적으로 반영되는 부분은 없지만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원이 발매됨에
따른 실적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 늘어난 79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