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은 연결기준 지난 2.4분기 영업손실이 15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4분기 공시한 예상 영업손실(약 1400억원)과 비슷한 수치다.
이 기간 매출액은 2조2850억원으로 2.9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한 1513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매출 부문에선 해외 발전 환경과 해외 건축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수주는 터키 스타 프로젝트(1조1560억원), 싱가포르 마리나 사우스 프로젝트(5920억원), 보령 LNG터미널 프로젝트(4110억원) 등 국내외 플랜트와 해외 토목, 건축에서 고르게 성과를 냈다.
지난 1.4분기 5390억원으로 부진했던 신규 수주의 경우 해외 플랜트와 해외 토목 분야에서 대규모 수주가 이어져 2.4분기에만 3조26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신규 수주가 정상화되고 있고 영업 적자폭도 상당히 줄어 내년에는 영업이익 부문에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 하반기 영업 적자규모를 최소화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제의 프로젝트들이 정리되고 신규로 착수한 양질의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영업이익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