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척살 작가 해명 "실제 존재했던 형벌, 이름만 내가 지은 것"

기사입력 : 2013년07월25일 18:30

최종수정 : 2013년07월25일 18:30

시척살 작가 해명 [사진=네이버 웹툰`전설의 고향-시척살` 캡처]

시척살 작가 해명 "실제 존재했던 형벌, 이름만 내가 지은 것"

[뉴스핌=대중문화부] '시척살'이 실제 조선 중기 형벌인지 여부로 시끄러워지자 '시척살'편을 만든 윤인완 작가가 이에 대해 밝혔다.

네이버 웹툰 '전설의 고향' 작가 윤인완은 트위터를 통해 "시척살이 실제로 존재했느냐는 질문이 많네요. 시척살은 어릴 때 전라남도 나주 시골의 외할아버지 댁에 갔다가 친척분들께 들었던 형벌입니다. 형별명은 제가 만들어 낸 단어고요"라고 글을 올렸다.

시척살 작가 해명 [사진=윤인완 트위터]

앞서 지난 24일 네이버 웹툰 '2013 전설의 고향-시척살(글 윤인완/그림 김선희)'편이 게재되면서 '시척살'이란 단어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윤인완 작가의 시척살 해명에 대해 "시척살 해명, 실제 존재하긴 했구나" "시척살 해명, 저렇게 공포스러운 형벌이" "시척살 작명, 작가의 능력도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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