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STX그룹주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회생가능성이 짙어지면서 상승세가 꺾일줄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TX, STX엔진, STX중공업, STX팬오션 모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STX조선해양만 12.68% 올랐다.
채권단을 주도하고 있는 산은금융지주가 회생에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홍기택 회장은 취임 100일을 기념해 기자들과 만나 "STX팬오션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자금이 있다면 지원할 용의가 있다"면서 "기업이 괜찮아질 수 있다고 판단되면 인수 여부를 다시 검토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법정관리 중인 STX팬오션은 일부 선주들과 용선료를 탕감하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두고 회생의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처럼 회생가능성이 커지자 STX그룹주는 최근 동반 상승하고 있다.
STX엔진과 STX중공업은 23일과 2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STX와 STX조선해양, STX팬오션도 오름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