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엄마의 패기, "아구찜 해주면 서울대 간다고?"

기사입력 : 2013년07월23일 01:05

최종수정 : 2013년07월23일 01:05

한국 엄마의 패기 3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 엄마의 패기' 시리즈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국 엄마의 패기 3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한 엄마와 자녀의 문자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자녀가 엄마에게 먼저 "치킨 튀겨줘"라는 문자를 보낸다. 이에 엄마는 "공부나 해라"고 답한다.

하지만 자녀는 "아구찜 해줘", "볶음우동", "봉골레스파게티 해줘"라고 계속 엄마를 자극한다. 이때 엄마가 결정적인 돌직구를 날린다. "서울대 가줘", "고려대 가줘", "연세대 가줘"라고 답하자 자녀는 더이상 문자를 하지 못하고 꼬리를 내린다.

'한국 엄마의 패기' 3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한국 엄마의 패기는 대단해", "한국 엄마의 패기, 한방에 정리하는 대단한 포스다", "한국 엄마의 패기, 눈눈이이 종결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대중문화부 Newsp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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